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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어버이날 카네이션 (유래, 선물 추천)

by 데이워쳐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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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어버이날은 매년 5월 8일에 있으며, 부모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날입니다. 이날이 바로 내일인데요. 다들 부모님께 드릴 의미 있는 선물 준비하셨나요? 요즘에는 카네이션 말고도 다양하게 드리는 편입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어버이날 선물

한국 어버이날 유래

어버이날의 유래는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는 '어머니날'로 시작되었는데, 이는 원래 미국에서의 "어머니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것입니다. 처음에는 5월 8일이 아닌 5월의 첫 번째 월요일로 지정되었습니다. 1973년에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어머니날'을 '어버이날'로 변경하면서 날짜도 5월 8일로 고정하였습니다. 이 변경은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까지 부모 양쪽 모두를 기리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이후로 어버이날은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념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날에는 일반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주거나 함께 식사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 선물 유래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선물하는 풍습은 감사와 존경의 상징으로서 카네이션을 사용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관습은 원래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퍼졌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미국에서 1900년대 초 즈음에,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어머니날을 제안했고, 이날 안나 자신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했던 꽃인 카네이션을 사람들이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카네이션은 그 모양과 색깔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영원한 애정' '존경'의 의미를 상징하기에 적합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미국의 풍습이 소개된 이후,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 풍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붉은 카네이션은 살아 계신 부모님께, 흰 카네이션은 돌아가신 부모님을 기리며 착용합니다. 저도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요, 카네이션 색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버이날 선물 추천

어버이날 선물은 단순한 카네이션 외에도 다양하게 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네이션만 선물하는 것은 좀 어린이들까지 그러는 경향이 있지요. 카네이션만 드리면 서운해하시겠죠? :) 부모님의 취향과 필요를 고려하는 것이 센스 있는 선물일 텐데요. 몇 가지 제가 추천해 볼까요?

 

건강 관련 선물

건강식품, 맞춤형 건강 검진 패키지(센스 있는 선물이죠), 마사지 이용권, 피트니스 회원권 등이 있습니다.

 

공연, 식사권 등 선물

콘서트 티켓, 뮤지컬 또는 영화 관람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가수나 배우 공연이 좋겠죠?), 주말여행 패키지, 레스토랑 예약 등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선물

이름이나 특별한 메시지가 새겨진 맞춤형 주얼리, 포토 앨범, 가족사진이나 문구가 새겨진 텀블러, 머그컵 등 개인적인 감성을 담은 선물도 좋습니다. 요즘에는 감사패까지 제작해서 선물로 많이 드리더라고요. 

 

가장 좋은 선물은 현금

어버이날이 다가오며 저번 주말이었습니다. 제 어머니께서 카톡을 하나 보내셨습니다. 유튜브 쇼츠영상 링크였는데요, 가장 좋은 선물은 현금이라는 주제의 영상이었습니다. 허허허. 사실 그렇죠. 선물을 고를 때는 부모님의 취향과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실용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특별한 날인 어버이날 그리고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선물추천에 대해 써봤습니다. 어버이날에 선물과 함께 자신의 감사하는 마음을 부모님께 표현해 큰 기쁨을 드리고 행복하고 의미 깊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